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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보령시, 기업인 대표자 초청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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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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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는 1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기업인, 산업단지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3차 기업인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기업현안과 경제동향 공유, 각종 기업지원시책 홍보 등 기업체간 협력, 화합을 위해 마련돼 지난 9월 열린 2차 간담회 시 기업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 설명과 기업 지원시책 및 당면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주요 건의 조치 사항으로는 기업의 투자규모 작성 시 실질적인 산출로 향후 투자 완료시 보조금 회수 등 불이익 여부 사전 관리 기업인 대표자의 주소를 두지 않을 경우 수의계약 제한 명문화 지역에서 실시되는 대형공사 시공사에 보령 물품과 우수 장비 권장 등이 보고됐다.또 기업 지원시책으로는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입지보조금, 본사 이전 보조금 강화 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상향조정 및 개선 청년근로자의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근로자 전입률에 따른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안내하고 웅천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협력업체의 이전 추천, 내고장 주소지 갖기 등에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장기 불황과 내수 위축,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 시행, 최저 임금 인상 문제 등 불안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 여러분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튼튼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하나하나 함께 지혜와 염원을 모아 기업하기 좋은 보령, 활력 있는 지역 경제로 함께 발전해 나가는데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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