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초ㆍ중ㆍ고교생 뿐만 아니라 유치원생과 노인까지 참여의 폭을 넓혀 전세대에 걸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미세먼지ㆍ신재생 에너지 등의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280여 회 진행했으며,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대토론회, 서울 차없는 날 등 천여명이 넘는 천사단들이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에너지수호천사단 한마당은 학교별 에너지 절감량, 천사단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30개의 우수학교를 선정해 천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 교사 22명과 천사단 67명에게도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 외에도 우수학교의 사진 전시 및 우수사례 발표(서울염동초등학교, 불암중학교, 용문고등학교) 등으로 그 동안의 활동성과를 서로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리라아트고등학교의 소그룹 아카펠라 공연과 서울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만든 UCC상영 등 에너지 콘서트와 '환경과 랩'을 주제로 MC세이모가 천사단과 함께 하는 미니 랩 콘서트 등을 실시한다.
이상훈 시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에너지 절약활동을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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