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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원 동동동화축제, 겨울 아이들의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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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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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겨울철 아이들의 동심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동동ㆍ동화(冬童ㆍ童話) 축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원예촌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겨울(冬), 아이(童), 이야기(童話)'3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인형극,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 및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겨울(冬)' 테마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고구마 ㆍ 밤 등을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아이(童)’ 테마에서는 전통 겨울놀이 체험으로 연날리기, 팽이치기, 널뛰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가족동반 관광객들이 모두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이야기(童話)' 테마에서는 남원예촌 한옥 온돌방의 따뜻함과 할머니의 포근함 속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구연동화) 및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현재 사전예약 접수 중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남원의 특산물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관광기념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17년 전라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되며, 남원시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동동화축제추진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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