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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변화하는 금천, 가족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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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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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건강가정지원센터 10주년 심포지엄 포스터 >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전종미) 10주년을 맞아 ‘가족을 이어주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12월 12일(화) 오후 1시 30분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사회와 가족 안에서 건강한 가정에 대해 묻고 변화된 가족 형태를 반영하는 가족 개념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2007년 3월 29일에 개소해 숙명여자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서울시, 금천구 지원으로 ‘가족 교육’, ‘문화’, ‘상담’, ‘돌봄’ 사업 등 가족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이 열린 후 이어 2부 행사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10년 간 센터와 함께한 이들에 대한 공로상을 시상하고 기념 영상을 통해 센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가족을 이어주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자로 ‘금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안지성 센터장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가족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 ‘물방울나눔회’ 이자스민 사무총장이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생각을 가치로’ 최경훈 대표이사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발표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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