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펴 몸 녹이는 근로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기준 기온은 제천 영하 6.4도, 보은 영하 5.1도, 충주 영하 4.8도, 청주 영하 3.5도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산간 도로 등은 전날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도 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영하 3도∼영하 1도에 머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이나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은 제천의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도내 전역이 영하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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