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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오늘의 날씨] 서울 아침 -8도, '출근길 빙판 예상' 각별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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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출근길 빙판 예고, 각별한 주의 당부.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8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에 머물고, 한낮기온 서울 영하 4도, 전주 0도, 광주 2도, 부산 5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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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재필 기자] 월요일인 11일 서울 기온은 영하 8도, 내일은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어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바닥이 하얗게 쌓일 정도로 큰 눈이 내렸고, 눈·비구름이 이불역할을 하면서 심한 추위는 없었지만, 밤사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나 낙상 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내일까지 전국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 아침부터 최고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 혼잡이 우려된다. 호남 내륙과 제주도에도 5~10cm의 눈이 내리겠다.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다 저녁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져 한파가 예상돼 주초엔 외출시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8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에 머물고, 한낮기온 서울 영하 4도, 전주 0도, 광주 2도, 부산 5도 예상된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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