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의문의 일승' vs '투깝스', 승자는?…제목이 힌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SBS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드라마 '투깝스'와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시청률 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박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사형수였던 김종삼(윤균상)이 탈옥하는 이야기와 함께 액션신이 펼쳐졌다. 이어 방송될 2회에는 김종삼이 형사 오일승으로 살아가게 될 이야기가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MBC 새 월화 드라마 투깝스는 방영 이전부터 배우 조정석과 혜리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투깝스가 처음 방송된 이후 '조정석 원맨쇼'라는 시청자들의 평이 잇따랐다. 조정석은 극 중에서 화려한 액션 신을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영혼이 뒤바뀐 1인 2역의 연기를 소화해 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월화 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로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차지했다. 의문의 일승이 5.4%, 투깝스가 5.1%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