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1회 포스코패밀리 직원 작품 전시회 개최

포항제철소는 22일 포스코갤러리 문화공간에서 ‘제1회 포스코패밀리 직원 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운염도'(후판부 김해근) 작품을 보고 있는 모습 (제공=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2일 포스코갤러리 문화공간에서 '제1회 포스코패밀리 직원 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운염도'(후판부 김해근) 작품을 보고 있는 모습 (제공=포스코)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11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포스코갤러리 1~2층 문화공간에서 '제1회 포스코패밀리 직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22일, 공식 개막식을 열었다.

'나도-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직원 전시회에는 포항지역 포스코 패밀리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갈고 닦은 서예, 그림, 사진, 공예품 등 150여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노경협의회 대표, 이규장 외주파트너사협회장을 비롯해 출품 직원과 동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작 전시 외에도 '전문가가 인정한 BEST 10' 시상행사와 함께 수석 동호인 및 광양지역 미술 동호인 초청 회화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이번 직원 문화 예술제가 활성화되어 직원들의 바쁜 일상에 활력과 행복을 주고 나아가 업무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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