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진매트릭스, 네오플렉스 기반 제품 연이어 `유럽 CE 인증` 획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멀티플렉스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매트릭스는 '네오플렉스 STI-7'에 이어 '네오플렉스 STI-7 플러스'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플렉스 플러스 인증제품은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생식기 포진, 연성하감 및 매독의 원인 병원체 7종을 한 번에 일괄적으로 다중 진단할 수 있다"며 "특히 신생아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마지막 달에 검사가 권장되는 연쇄상구균(Group B Streptococcus, GBS)까지도 검사할 수 있어 STI-7과는 달리 임산부 관련 수요가 높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옥 대표이사는 "이번 유럽인증을 통해 진매트릭스의 원천기술인 네오플렉스 기반 다중진단 패널이 총 14개 병원체까지 확장돼 국내외 다양한 임상 진단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유럽시장의 제품군을 다변화함으로써 네오플렉스 기반 제품의 해외시장 출시를 한층 더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