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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디야커피, '이디야 메이트' 270명에 하반기 희망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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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디야커피 용두동점에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이디야커피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이디야커피는 2017년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대상자 270명을 선정해 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2000여 개 매장의 아르바이트·매니저 등 일선 현장 근무자인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진행되는 사내 기금 사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돼 온 희망기금사업을 통해 이디야커피는 올해까지 총 1954명에게 9억7700만원을 전달했다. 올 한해에만 540명에게 2억7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시행에서는 27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상 메이트는 아이디어 평가·근속일수·자기소개서 등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발됐으며, 생활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됐다. 또 메이트 선발에 점주 추천 점수를 반영해 가맹점주들이 가맹점을 운영하는 데 활력을 부여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협력에 힘썼다.

특히 이번 하반기 희망기금 모집에서는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아이디어 제안은 이디야커피의 사내제안제도인 ‘막뚫굽펴(막힌곳은 뚫고 굽힌 곳은 곧게 편다)’와 마찬가지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반영해 이디야커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희망기금 수혜자 270명 외에도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 50명에게 별도로 이디야 지류상품권 등 시상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 메이트가 이디야커피의 구성원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제안해준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희망기금이 꿈을 향한 길에서 따뜻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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