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 위주로 카페 형태 운영
써데기예점은 이란 최초의 편의점이라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 사람들이 몰려 ‘무슨 매장이냐’는 질문이 쏟아졌다”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따로 광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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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간) 문을 연 이란 테헤란 CU ‘써데기예’점에서 사람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CU의 첫 해외 매장이자 이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편의점으로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됐다. [사진 C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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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지난 7월 이란의 엔텍합 투자그룹 내 신설법인 ‘이데 엔텍합’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이란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그래서 현지 브랜드명도 파트너사의 이름을 따 ‘나의 선택 CU’란 의미의 ‘엔텍합애만CU(‘CU?????? ?? )’으로 했다. 이란은 간판 등에 영문을 단독으로 표기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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