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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남소식] 진주시 내년 예산안 1조2천219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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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진주시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내년 당초 예산(안) 1조2천21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과 대비하면 일반회계는 1천256억원이 증가한 9천647억원, 특별회계는 162억원 증가한 2천572억원이다.

지난해 당초 예산 1조801억원 보다 1천418억원(13.1%)이 증가했다.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 순세계잉여금 등 세입의 모든 부분이 늘어나면서 규모가 늘었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내년 예산안은 미래 성장산업 및 도시기반 확충, 일자리 창출, 시민 복지증진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산청 농특산물 베트남 시장 진출

연합뉴스

경남 산청군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산청=연합뉴스) 산청군 농특산물이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산청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푸드 엑스포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9만4천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와 221만 달러어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3월 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호찌민시 투자청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을 타진하는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다.

산청군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수출체결을 계기로 수출 유망 농특산물을 적극 발굴하는 등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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