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청원구 노래방에서 라이터로 휴지에 불을 붙인 뒤 소파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노래방 책자 1권과 소파 20㎝가량이 불에 그슬렸다.
노래방 주인이 바로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경찰에서 "초교 동창인 노래방 주인이 놀아 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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