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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시·정시모집 일제히 1주일 연기…성적통지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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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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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대학입시 일정도 모두 일주일씩 미뤄졌습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오늘(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학별 논술·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씩 연기하고, 수능 시험 이후 이의신청과 정답 확정 등 일정도 한 주씩 순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수능 채점 기간도 하루 단축해 12월 12일까지 학생들에게 성적을 통지하고, 정시 일정도 1주일 미루되 추가모집 일정을 조정해 대학 입학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오는 주말 학교별 안전진단을 하고 수능 이틀 전인 21일까지 포항지역을 포함한 전국 수능 수험생에게 고사장을 다시 통보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에게 이미 발부받은 수험표를 잘 보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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