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7일 견본주택 개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투시도/제공=현대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17일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신길동 240-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 등 총 701가구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보라매역(7호선),신길역(1·5호선),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의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해 도보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는 입주고객의 힐링을 높여줄 특화설계로 남측향 위주(약 97%)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만들어 이 공간에는 산책로, 수경시설 등의 조경시설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여기에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표현해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미세먼지 미스트가 설치된다. 측정된 미세먼지 정보는 홈네트워크 연동 월패드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달된다.

가구 내에는 주변단지보다 50mm 높은 천장고(2350mm)와 홈네트워크 미세먼지 알람 등을 적용했고, 거실·안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제공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규모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로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피트니스 옆 키즈놀이터와 맘스카페가 위치하여 아이를 돌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GX룸과 스트레칭룸, 남·여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으로 구성 돼 입주고객의 편리함을 높인다. 이밖에 각 동에는 무인택배시스템(동별 1개소)도 제공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단지 내 구석구석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 및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지하주차장 S-IT LED 조명시스템도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대로, 계약금 1차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22일에는 1순위(당해), 23일에는 1순위(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10월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