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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구시 남구청,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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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6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음료봉사 및 교통과 소음 등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16일(목) 수능시험 당일,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교통과장 등 52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질서계도반을 편성운영하며 순찰차 4대와 견인차 1대로 시험장 주변 주차질서 계도와 수험생 안내 및 수송에 나설 방침이다.

관내 시험장은 경일여고와 대구고, 심인고, 대구보건학교 등 4개소(수험생 1,479명)로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차량 진출입 및 주차가 금지됨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수능 당일 영어영역 듣기평가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소음방지 계획을 세우고 지난 7일부터 시험장 주변의 소음발생 실태를 조사, 시험당일까지 소음 발생원을 계도하고 시험 당일엔 시험장 주변을 상시순회하며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험장 부근 도로공사 및 건축현장의 소음과 확성기스피커 등을 통한 소음, 각종 행사장과 잡상인들의 발생 소음도 통제된다.

한편 시험당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전 6시 20분부터 남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원들이 시험이 치러지는 4개 학교 앞에서 교통안내와 함께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남구자원봉사센터의 한발봉사단과 천자봉사단에서는 각각 대구고등학교와 대구보건학교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차와 초콜릿을 제공하며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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