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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청사 전경 |
【과천=뉴시스】 장태영 기자 = 경기 과천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재건축 현장 5곳 공사를 중지하고, 청소 차량 운행도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시험장인 과천고교는 6, 7-1, 7-2단지, 과천중앙고교는 2단지 재건축 공사 현장과 가까워 혹시라도 수험생들이 소음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내린 조처다.
재건축 공사장 5곳도 이 같은 시의 방침에 동의했다.
시는 또 도로 청소 차량과 쓰레기 수거 차량 운행을 오전에서 오후로 조정했다. 운행 중 소음 발생을 우려해서다.
이밖에도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을 순찰하며 소음발생원 통제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험장 주변에 소음이 나지 않게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jty14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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