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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구 경찰, 수능 16일 600여명 투입해 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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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수능 문답지 옮기는 분주한 손길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6일) 특별 교통관리에 600여 명을 투입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통경찰 464명과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원 217명 등을 배치해 시내 곳곳에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도한다.

경찰은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 120대를 동원해 시내 주요 지점 24곳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시험장을 착오한 수험생이 112로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지역 48개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험 당일 고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운전자는 경적 등 소음이 발행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수험생 수송차량' 스티커가 부착된 차에 적극적으로 양보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kimd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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