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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안동시, 와룡면 지리산 '등산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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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안동시 와룡면(면장 김용준)은 지리산 등산로를 10일부터 개방하고 걷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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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해발 335m로 면사무소에 인접하고 있으며, 과거 기우제를 지내던 산으로 일명 사니(師尼)산이라고 불린다.이번에 개설된 등산 코스는 와룡면사무소~정상구간 약 0.8㎞ 구간이다.

기존 두 구간 와룡초등학교방면~정상구간(약 0.5㎞), 보현마을~정상구간(약 1.5㎞)과 함께 지리산 등반 코스는 3개로 늘었다.이번 구간은 2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방향표지판 5곳, 둘레매트 3곳, 원주목 계단 3곳 등이 설치됐다.

와룡면 관계자는 "지리산은 경관이 수려하고 주택밀집지역이 인접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이라며, "향후 등산로의 관리와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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