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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인도 스마트폰 시장, 중국 제치고 세계2위…샤오미 점유율 삼성과 불과 1%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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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인도 스마트폰 시장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2위 스마트폰 시장으로 우뚝 올라섰다.

29일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인도가 지난 3분기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인도는 13억 이라는 높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국가로 높은 수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중국과 인도 시장의 유사성을 언급하며 중국만큼 인도가 성장하려면 다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복잡한 유통공급망과 지역 소매유통 관련 법규, 인터넷 기반 등이다.

한편 현재 중국 기업인 샤오미는 인도 시장 점유율이 25% 늘어나 26%인 삼성을 1% 포인트로 바짝 따라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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