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위(사진제공=한국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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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위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국제가전박람회 CES 기조 연설 무대에 또 오른다. 지난 9월 진행된 IFA2017을 통해 유럽무대에서 중국의 위상을 알린 화웨이가 또 한번 미국 무대에 오르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ES를 주관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CTA)는 리처드 위 화웨이 CEO가 CES2018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처드 위 CEO는 9일 오후 2시 베네치안(Venetian) 호텔의 팔라조 볼룸(Palazzo Ballroom)에서 진행된다.
CES 2018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로 불리는 이 행사는 연중 가장 먼저 시작될 뿐 아니라 글로벌 업체들이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그해의 가전 IT·트렌드를 가장 앞서 살펴볼 수 있어 가전 뿐 아니라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리처드 위 CEO는 CES2017 기조 연설에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통합한 모바일 기술의 미래에 대해 연설했다. 연결성, 사물인터넷, 5G,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한 화웨이의 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게리 사피로(Gary Shapiro) CTA 사장 겸 CEO는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선각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화웨이는 리처드 위의 리더십 아래 혁신과 연결성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이투데이/정유현 기자(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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