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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골든블루, 타이완 위스키 '카발란' 롯데백화점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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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골든블루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이 롯데백화점에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발란이 입점된 곳은 롯데백화점 본점·강남점·잠실점·분당점·부산 본점(서면)·광복점 등 6개 점포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킹 카 그룹(King Car Group)’이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을 사로잡아 출시 10년 만에 연간 1000만 병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위스키로 발돋움했다.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제품은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 ‘카발란 쉐리 오크(Kavalan sherry oak)’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Kavalan solist sherry cask)’ 등 3가지 제품이다.

카발란 클래식은 8개의 독특한 특성을 가진 캐스크에서 숙성돼 우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카발란의 대표 제품으로, 도수는 40%이다. 카발란 쉐리 오크는 스파이시한 맛과 동시에 깔끔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제품이다. 짙은 적갈색을 띄고 있으며, 도수는 46%이다.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는 짙은 붉은 컬러를 지녔으며, 55~60%의 고도수지만 과일 향과 달콤한 바닐라 맛이 어우러져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카발란에 대한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와 선주문이 폭주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카발란을 접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라며 “카발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카발란을 즐길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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