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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SR, 수서역 미세먼지측정 시범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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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R 이용찬 안전본부장(사진 오른쪽)과 ㈜KT 안상근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은 SRT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oT를 활용한 SRT 수서역 미세먼지측정 시범사업’ 협약을 17일 체결했다./제공=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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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SR은 미세먼지 등 역사내 공기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KT와 ‘IoT를 활용한 SRT 수서역 미세먼지측정 시범사업’ 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RT 수서역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생활가스(VOCs), 이산화탄소(CO2) 등 7가지 실내외 공기질 상태가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되며, 실내 공기질에 따라 환기시스템이 자동으로 연동되는 ‘스마트 공기질관리 솔루션’이 운영된다.

SR과 KT는 또 △유해공기질 DB 구축 및 유해요인 파악 △공기질 관리 기준 마련 △미세먼지 맞춤형 대응매뉴얼 개발 △직원대상 미세먼지 관리와 IoT 기술교육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찬 SR 안전본부장은 “고객의 건강권 확보와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철도 역사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공기질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SRT 수서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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