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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軍 "북한군 야간훈련 평상시 동일하게 진행"…축소론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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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17.7.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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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군 당국은 19일 대북 제재에 따른 북한군의 야간훈련 축소 주장에 대해 평시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은 평상시와 유사한 형태로 야간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야간훈련이 축소됐거나 폐지된 정황이 없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일부매체는 석유 공급 제한 등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등의 효과로 북한군이 야간훈련을 축소하고 있다고 정부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playi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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