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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특징주]중국원양자원, 정리매매 첫 날 84%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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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상장폐지를 앞둔 중국원양자원이 정리매매 첫 날 84% 급락세다.

18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중국원양자원은 841원(84.10%) 내린 159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중국원양자원은 2016년 연결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인 신한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 3월 30일 이래로 거래가 중단되어 왔으며, 이번 정리매매를 통해 6개월만에 거래 재개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오는 26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27일 최종 상장폐지된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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