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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사하소방서, 냉동창고 화학사고 대비 '권역별 합동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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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냉동창고 화학사고 대비 '권역별 합동 구조훈련' 모습/제공=사하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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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화학사고 대비 '권역별 합동 구조훈련' 모습/제공=사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한일냉장에서 중부ㆍ강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 대비 화학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하구ㆍ서구ㆍ중구에 밀집돼 있는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는 가정하에 재난발생 인접소방서와 합동으로 구조대원이 인명구조와 가스누출을 차단하는 등 화학사고 초기 대처 합동훈련으로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소방서 이상근재난대응과장은 "냉동창고 화재는 전례에서 보듯이 초기에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못하면 많은 인명피해와 물적피해가 뒤 따르는 것이 사실"이라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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