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39분께 부산항대교 영도방향 교각에서 50대 남자가 바다로 투신해 해경이 긴급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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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 39분께 부산항대교 영도방향 교각에서 50대 남자가 바다로 투신해 해경이 긴급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6일 오후 5시 39분께 부산항대교 영도방향 교각에서 50대 남자가 바다로 투신해 해경이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7분께 부산항대교를 운전해 지나가던 중 차가 정차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에 타고 있던 우 모(56ㆍ부산 남구 거주)씨가 갑자기 대교 밑 바다로 뛰어내리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해경구조대 및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오후 5시 39분께 해상에 떠 있던 우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우씨는 현재 의식 등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인근병원(부산대학교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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