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오미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문경오미자축제는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선 문경새재아리랑, 오미자 뮤직페스티벌, 남진, 현숙, 박일준 등 인기가수들이 꾸미는 ‘오미자트로티벌’, 불꽃놀이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졌다.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막한 문경오미자 축제/제공=문경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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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명품 문경오미자를 시중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등 5가지 맛의 오미자 수확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체험행사는 오미자청 담그기, 오미자주스 빨리 마시기, 문경오미자 5행시 짓기 등 오미자 200배 즐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오미자 깜짝 경매, 사랑은 오미자를 타고 ON Air, 오미자밭 둘레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오미자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며 “오미자축제장을 방문해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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