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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중앙대, 영어강의 전공 늘려…국제화 국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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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세계대학 순위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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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18 THE 세계 대학 평가에서 국내 8~11위, 세계 401~5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대는 국제화 지표에서 58.2점으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중앙대는 '국제화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축하고 학문단위 국제화, 국제 네트워크 구축, 안성캠퍼스 국제화 등 대표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중앙대는 'Globalization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축하고 '학문단위 국제화' '국제 네트워크 구축' '안성캠퍼스 국제화' 등 대표과제를 실행 중이며 '내국인 글로벌 역량 강화' '국제학생 유치 및 관리 선진화' '학문단위 글로벌 전공교육 개발' '공동교육과정 확대' '유학생 선호전공 개설' 등 세부 액션플랜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중국의 저장대학 등 6대 유명 대학 본교 입학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 홍콩 대학, 국내 전문대학과의 편·입학 협정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 ASEAN 국가의 최우수 대학원 유학생 유치를 위해 'Chung-Ang University Young Scientist Scholarship(이하 CAYSS)'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 교육부·명문 대학들과의 협력해 MOU를 통해 검증된 자원을 확보하는 절차로 최우수 이공계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우수 교환 장학생,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 사업을 통해 볼리비아, 불가리아, 르완다 등 유럽, 남미, 개발도상국가 등 다양한 국적의 최우수 유학생을 유치 중이다.

100% 영어강의학과 모형 개발을 통한 다국적 유학생 모집 강화를 위해 경영학부, 국제물류학과에 영어전용 전공 트랙을 설치해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으며 영어전용 전공과 연계해 'Korean Studies' 연계 전공을 신설해 한류의 국제화 및 다양한 영어전용 전공 선택 트랙을 확대하고 있다.

중앙대는 학과별 특성에 맞는 전공 교육 및 관리를 위한 인력 및 예산을 지원하는 본교만의 특화된 'CAU Academic Advisory System'을 운영해 학문단위 'Profit sharing model'을 통해 우수 유학생 유치 및 관리의 선진적 유학생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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