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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김서형, 50대에도 해운대서 노출 OK...바다 앞 핸드프린팅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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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이 해운대에서 속옷이 비치는 망사 시스루로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배우 김서형이 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서형은 부산 해운대 숙소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마치 분노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그녀의 당당한 포즈와 강렬한 패션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일경제

김서형이 해운대에서 속옷이 비치는 망사 시스루로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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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이 선택한 패션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망사 시스루 스타일의 상의는 매쉬 소재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이너웨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블랙 블레이저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더한 그녀는, 하의로 짧은 팬츠와 매쉬 타이츠를 함께 스타일링해 전체적으로 과감하고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김서형이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모습은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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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서형은 부산 해운대 숙소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마치 분노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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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도 김서형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창설된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상으로, 1973년 중단되었다가 2008년부터 다시 부활해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영화상으로, 많은 영화인들과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서형은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하며 영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고, 시상식에서 역시 특유의 우아함과 카리스마로 주목을 받았다. 부일영화상은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하며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매년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상식에서의 김서형의 참석과 그녀의 패션 스타일은 팬들에게 또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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