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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육미석 기자]10일 구례군에서 국제철인3종경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총 21개국 1655명(외국인 628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국내 철인3종경기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참가선수가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가족 등 서포터즈들의 응원을 받으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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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장애부에서 Thomas Fruhwirth(오스트리아·36), 남자부에서는 Joshua Randall(미국· 36), 여자부에서는 Jessica Jacobs(미국· 39)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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