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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최성 시장 "고양시는 향후 100년 위한 투자도시"...비지니스 페어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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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킨텍스서 열린 '신성장 거점구축 핵심프로젝트 비지니스 페어'서 고양시 가치 강조

킨텍스 찾은 212개사 기업인들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

아시아투데이

최성 고양시장이 “향후 100년을 위한 투자 도시로 고양시의 가치는 4차 산업의 혁명적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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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시아투데이 이대희 기자 =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8일 킨텍스서 열린 ‘신성장 거점구축 핵심프로젝트 비지니스 페어’서 킨텍스를 가득 메운 212개사 기업인들을 향해 “향후 100년을 위한 투자 도시로 고양시의 가치는 4차 산업의 혁명적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100만을 넘은 단순 경제도시가 아닌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4차 산업의 집약적 거점지로서 혁명적 발전이 예고되고 있으며 또 이를 세계 속에 소개하고 전시할 킨텍스의 국제전시문화는 고양시를 다국적 실리콘밸리의 도시로 정확이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최 시장은 “고양시가 갖추고 있는 다양한 문화기술과 문화산업, 각종 방송·미디어 콘텐츠 등 폭넓은 영상미디어 인프라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인 4차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가는데 마르지 않는 무궁한 핵심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임창열 킨텍스 대표는 축사를 통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에는 사업하기 좋은 수요자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해 국적이 어디든 전문성과 창업할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모일 수 있는 다국적 실리콘밸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의 기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대륙의 9개 무역관을 대표하는 정광영 KOTRA 중국본부장은 “고양시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국제정세의 흐름을 읽는 혁신과 창조, 변화와 선점을 우선시한 특화 프로젝트로서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중국 최고의 스마트 사업 및 정보기술 컨설팅 회사인 ‘isoftstone’사의 ‘Walter Fang’부회장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금년 9월중 고양시와의 MOU체결을 다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선 개발 후분양의 사업방식을 벗어나 개발계획 확정 이전부터 기업의 니즈와 수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과 사업 취지, 미래 청사진 등을 선제적 제시를 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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