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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울진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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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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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대기환경 개선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조성에 매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상반기 26대를 지원한데 이어 오는 25일부터 15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정부시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신청일 기준으로 울진군에 최근 2년 이상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가 대상이다.

한편 사고 등으로 폐차상태의 차량, 수출 및 전출, 차령초과 말소차량과 지급대상 확인서 교부 전 폐차한 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 기준으로 2001~2005년 제작된 중량 3.5톤 미만일 경우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 등의 관련서류를 지참해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노후 경유차를 소유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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