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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 간 금암동 홈플러스 앞에서 제2회 라이팅 계룡 경관조명 축제를 개최한다. /제공=계룡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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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아시아투데이 이계풍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 간 금암동 홈플러스 앞에서 ‘제2회 라이팅 계룡 경관조명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개최되는 2017 계룡군문화축제를 위한 사전 행사로 금암 행사장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오색의 빛으로 물드는 계룡시의 가을밤’ 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와 차별화된 아이템, 테마 등을 적용해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는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방문객의 호응도에 따라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축제를 통해 계룡시를 전국에 널리 알려 많은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음달에 개최되는 계룡군문화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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