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회·벤처캐피탈협회 최초로 토론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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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용성)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혁신형 중소기업이 부각되는 가운데, 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필수적인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유관 단체인 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에서 송치승 원광대학교 교수는 ‘벤처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권혁태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혁신형 중소기업 창업을 위한 벤처캐피탈 역할 제고 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길재욱 한양대학교 교수(중소기업학회 금융연구회장)가 사회를 맡고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김종민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김주화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기관들은 10월 간접금융에 치우친 중소기업 금융 시장의 대안을 모색하는 ‘핀테크 금융에 대한 정책토론회’도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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