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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삼성전자, 싱가포르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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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상업 중심지인 ‘비보시티’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갤럭시 노트8’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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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상업 중심지인 ‘비보시티’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갤럭시 노트8’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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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상업 중심지인 ‘비보시티’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갤럭시 노트8’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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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수 기자 =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갤럭시 노트8’ 판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노트8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노트8과 더불어 최근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 스포츠밴드 ‘기어 핏2 프로’, 코드 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2018)’ 등 최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노트8 전시 코너에서 직접 사진을 찍고 S펜을 사용해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꾸며 본인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IFA에서 공개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은 체육관처럼 꾸며진 전용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워치 제품은 사이클, 로잉머신 등 실감나는 운동을 통해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기어 VR’과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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