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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화성시, 가을정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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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읍(효잔치 및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정남면(효잔치 및 제3회 어울림 문화축제),

동탄2동(제4회 탄요축제)

아시아투데이

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화성시 곳곳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다.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우정읍에서는 읍사무소 광장 및 특설무대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1700여명이 참여하는 ‘제14회 경로 효 잔치’와 밴드 노래 댄스 힙합 등 본선진출 15팀이 경연하는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이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 앞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식도 있었다.

정남면 용수리 황구지천 일원에서는 봄에 개최하던 경로잔치를 어울림축제와 함께 추진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안전체험 버스운영과 아우인형 전시전, 아나바타 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했다.

동탄2동은 목리초등학교 부지에서 ‘제4회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숯을 만드는 가마인 ‘탄요’ 유적지를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체험부스와 숯 목탄을 이용한 어린이 사생대회 등으로 참여형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탄요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깜탄 깜요’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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