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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하남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사전 컨설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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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수봉 하남시장이 위생등급제 컨설팅 업소 사전 설명회를 하고 있다 ./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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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을 위해 사전 컨설팅을 신청한 음식점 영업주 50명 대상으로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생등급제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위생등급을 신청한 영업주가 우수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등급을 받고자 하는 업주가 식약처에 희망 위생등급 신청하면 위생상태 평가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등 3단계로 지정하는 제도로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는 위생등급 평가를 받기 전 위생상태 확인 및 항목별 준비사항 등을 식약처의 현장실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2회 걸쳐 심사(컨설팅)한 후 식약처 인증 우수업소에 선정되면 LED현판과 5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전체 음식점(1700개소)의 3%인 50개소를 선정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하고 2018년까지는 전체 음식점의 4%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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