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 우표가 발행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시민들이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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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첩에 있는 '나만의 우표'에는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겨 추가 발행분까지 총 3만2000부가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나만의 우표' 모습. 김경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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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는 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된 만큼 제작하며 구매 수량은 1인 1부로 제한할 방침이다.
예약은 25일부터 28일까지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25일(금)과 28(월)일 전국 총괄우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약 시 요금 2만3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우정본부는 9월 중순에는 예약 접수 물량을 모두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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