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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재인 우표' 이틀만에 99% 판매…사실상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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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가 판매 이틀 만에 99% 물량이 판매됐다. 이제 남은 물량은 전체의 약 1% 정도인 5만장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정사업본부는 18일 “이날까지 판매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수를 합산한 결과, 500만장 중 495만 2000장이 팔렸고, 기념시트는 50만장 중 49만 6000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기념우표 판매율은 99.04%, 시트 판매율은 99.2%를 각각 기록한 것이다.

이날 하루에만 우표 31만 1000장과 시트 2만 4000장이 판매됐다고 한다.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 모습 사진을 담은 기념우표첩은 판매를 시작한 지난 17일 이미 전량 판매된 상태다. 60% 추가 생산된 물량까지 포함해 3만2000부가 판매 첫날 완판됐다.

[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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