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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춘시대2' 강제추행 혐의 온유 후임으로 신예 이유진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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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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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논란으로 JTBC '청춘시대2'에서 하차하게 된 그룹 샤이니 온유의 후임으로 신인배우 이유진이 확정됐다. JTBC 측은 18일 "이유진이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청춘시대2에서 연애를 모르는 숙맥 공대남 권호창 역을 맡는다.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정예은(한승연 분)과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다.

앞서 이유진은 네이버 웹드라마 '달콤청춘', OCN '닥터 프로스트', MBC '불의 여신 정이', 영화 '아빠는 딸'(2017), 비연(2016), 두 남자(2016)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신인 배우다. 또한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훤칠한 몸매와 우월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온유는 지난 12일 새벽 강남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상대 여성이 술에 취해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한다며 고소를 취하했지만, 싸늘해진 여론 탓에 온유는 청춘시대2에서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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