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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Design & Rado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가 인정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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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의 디자인 히스토리 1

“디자인은 우리의 DNA다(Design is our DNA).” 이 문구는 세계적인 디자인연구재단이나 디자인협회의 슬로건이 아니다. 바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의 브랜드 철학이다. 라도는 그동안 ‘혁신(Innovation)’과 ‘편안함(Comfort)’ ‘견고함(Durability)’ ‘가벼움(Lightness)’ ‘비전(Vision)’ 등의 가치를 지향하며 디자인 중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해왔다. ‘The Boutique’는 다른 시계 브랜드가 생각하지 못한 개성 강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많은 상을 받은 라도의 디자인 스토리를 5회에 걸쳐 연재 기사로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라도의 주요 모델을 통해 혁신을 거듭해온 라도의 디자인 히스토리를 조망해본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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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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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그린 호스
라도 브랜드 이름으로 선보인 최초 모델. 다이얼 12시 방향의 움직이는 닻 모양 '앵커 심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62년 다이아스타 1

―1966년 맨해튼
1960년대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시계. 사각형 오버사이즈 케이스가 눈길을 끈다.

―1976년 다이아67 글리시에르
라도의 미니멀 디자인을 잘 보여주는 시계. 날카로운 느낌의 에지투에지(edge-to-edge) 구조 케이스가 특징.

―1981년 아나톰
손목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시계. 편안함을 추구하는 라도의 디자인 철학을 읽을 수 있다.

―1986년 인테그랄

―1990년 세라미카
극도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 케이스 지름과 스트랩 너비가 같아 팔찌와 같은 느낌을 전한다.

―1991년 쿠폴
세계 최초의 화이트 하이테크 세라믹 시계.

―1993년 신트라
하드메탈을 기반으로 가벼운 티타늄 카바이드를 적용한 시계.

―1998년 세라미카
세계 최초의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 시계.

―2002년 V10K

―2009년 R5.5
세계적인 영국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시계. 케이스 모서리의 반지름이 5.5mm인 것에서 착안해 이름 지었다.

―2011년 디-스타
다이아스타 1의 업데이트 버전. 초기 모델의 오버사이즈 베젤을 작게 디자인해 모던한 느낌을 전한다.

―2011년 트루 씬라인

―2012년 하이퍼크롬

―2013년 에센자 세라믹 터치

―2014년 하이퍼크롬 듀얼 타이머

―2015년 브라운 하이테크 세라믹 하이퍼크롬

―2016년 하이퍼크롬 1616

문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라도 부티크


[전은정 더 부티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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