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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 최대 규모의 애인페스티벌 개막 불꽃쇼가 오는 19일 송도 아트센터 인근 호수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모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애인페스티벌 개막쇼가 송도 아트센터 인천 호수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애인페스티벌 개막식은 인천 10개 군구 주민 초대와 인천지역 특산품, 지역 상인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스트리트형 축제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은 거리공연, 각종 체험부스, 군구 특산품 홍보관, 야시장 등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는 복면가왕에서 6연승 가왕을 차지한 인천 출신 가수 소향과 홍대여신 요조, 락그룹 노브레인, 인디밴드 호소, 강천풍과 허리케인 등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8시20분부터 약 50분간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음악불꽃쇼가 사랑을 테마로 타상연화가 음악에 맞춰 한편의 드라마처럼 연출된다.
개막불꽃쇼는 송도아트센터(인천타워대로)와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아카데미로) 사이에 있는 호수 주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애인페스티벌 개막불꽃쇼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애인페스티벌 개막불꽃쇼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센트럴파크역에 특별수송 상황실을 설치하고 임시열차 투입, 안전요원 증원배치, 역사 시설물점검 등 관람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공사는 행사 당일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국제업무지구역 등 3개 역사에 총90여명의 안전인력을 추가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열차안전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 인천1·2호선에 임시열차를 투입해 증편 운행(1호선 36회, 2호선 20회)하고, 시민들이 대규모로 몰릴 경우 필요시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일부역의 무정차 통과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행사 당일 많은 시민들로 역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1회용 교통카드 사용시 출발역에서 왕복2매를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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