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벤처기업청 ‘아이디어제작 체험캠프’ 운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제품제작터 전경(부산지방중소기업청 제공)2016.10.4./뉴스1©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 아이디어의 셀프제작을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 및 시제품 제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부터 ‘아이디어제작 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는 시제품제작터 장비·공간을 활용해 간단한시제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설계 및 시제품 제작 노하우, 각종 장비 및 공구 사용법 등을 전문가로부터 직접 지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캠프 참가비를 비롯한 시제품 제작체험에 필요한 재료비는 무료이며, 참가자가 제작한 시제품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지방벤처중소기업청 시제품제작터는 약 300평의 공간에 100여점의 시제품 제작 장비 및 공구를 갖추고 있으며, 역설계를 위한 레이저스캐너 및 대형 3D프린트와 강판절단용 레이저 컷팅기, 용접기, 목공용 테이블 쏘우 등을 구비하고 있다

참가희망자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민경기 창업성장지원과장은 “이번 캠프가 창업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많은 창업 꿈나무들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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