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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알리·테무' 어린이용 제품서 기준치 121배 납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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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16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스마트워치 줄 2종에서 국내 기준을 각각 121배, 74배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또 영유아가 쓰는 공갈 젖꼭지 1개는 유리 소재 장식이 있어 질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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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효 기자(jen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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