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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화순군, 귀농자 안정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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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 화순군청사.© News1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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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조기 귀농 정착과 재이주 방지를 위해 다양한 귀농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귀농한 농가에 소형비닐하우스(1동), 저온저장고(10㎡), 소형농기계(관리기, 건조기) 등 농업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포장 규격화를 통한 상품성 향상 도모 및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맞춤형 소포장재 지원을 위한 '귀농인 농산물 포장재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농촌마을 원주민과 귀농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잔치 비용 지원으로 '도시민 연착륙 적응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귀농자 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날로부터 사업신청일 전에 세대주(단독세대 가능)가 가족과 함께 농촌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에 한한다.

사업 신청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귀농 농가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귀농자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귀농인의 조기 안정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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