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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화제의 분양현장]개발호재-배후수요 풍부한 소형 아파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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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어반브릭스 아파텔’

동아일보

아파트 분양에 있어 가장 분양 성적이 좋은 평형은 전용면적 84m² 이하의 소형 평형이다. 2, 3인 가구가 늘면서 대형 평형보다는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아파트 분양에서도 소형 평형 아파트는 큰 평형대보다 평당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형 아파트는 늘 품귀현상을 빚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는 추세다.

최근 아파트 평면 부럽지 않은 아파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기본적인 상품은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와 똑같은 평면 구조와 평형대가 도입되면서 아파트 못지않은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5월 신세계가 의창구 중동에 3만3000여 m² 부지를 매입하면서 스타필드 창원 준비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대형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이 들어서면 이곳에 종사하는 많은 근로자로 인한 수혜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주변의 공공업무시설과 국가산업단지의 종사자 약 12만 명가량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중앙공원과 사화공원이 약 28만 m²의 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창원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사화공원은 40년 만에 본격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내부에는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모험시설과 자연생태공원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 공원이 조성되면 공원을 찾는 고정적인 유동인구만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어반브릭스 아파텔은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 대형 복합 쇼핑몰, 공공업무시설, 창원국가산업단지, 사화공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한 수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렇듯 어반브릭스 아파텔이 들어서는 창원 의창구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유동인구만 약 13만 명에 달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유니시티는 ‘어반브릭스 아파텔’ 전용 59m² 타입을 분양 중이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이고, 1300만 원가량의 옵션을 무상제공하고 있다. 현재 본보기집을 개관 중이며 일부 잔여호실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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