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온라인 파워셀러 양성과정’ 참가자 50명 모집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중진공 |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해외직접판매(전자상거래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중소기업상품 글로벌 파워셀러 양성과정’ 참가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마존·이베이·타오바오·라쿠텐·큐텐(Qoo10) 등 글로벌 오픈마켓 전문셀러를 양성하는 6개월 실전과정이다. 현재 글로벌마켓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해외마켓별 파워셀러의 1: 1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정의 주요 커리큘럼은 △알리바바닷컴 연수(드림트립) △DHL 물류창고 견학 △관련 자격증 취득지원 △창업자금 활용 안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온라인 파워셀러 양성과정’에 선발되면 중진공의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상품소싱·마케팅·판매 및 결제·배송 및 통관 등 실전판매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준비 공간 제공·창업자금 및 수출금융 등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이번 과정은 중진공이 온라인수출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라며 “중진공의 다양한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형 파워셀러’라는 새롭고 가능성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재직자·대학생(졸업생)·국내셀러·주부·퇴직자 등 제한이 없어 글로벌 온라인 파워셀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2차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50명 내외가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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