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현장의정 활동 가져

(사진제공=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오는 11월 예정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합천군 이전을 앞두고 24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각종 컨테츠 시스템을 살펴보는 현장의장 활동을 벌였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오는 11월 예정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합천군 이전을 앞두고 24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각종 컨테츠 시스템을 살펴보는 현장의장 활동을 벌였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11월 예정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합천군 이전을 앞두고 24일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서 선도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을 방문해 각종 컨테츠 시스템을 살펴보는 현장의장 활동을 벌였다.

이날 도의회 문화복지위 위원들은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및 관계자로부터 기관현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부산컨텐츠코리아랩' 시설을 견학하고, '부산 VRㆍAR(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로 이동해 각종 콘텐츠시스템을 체험했다.

이성애 위원장은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미래핵심 성장동력산업인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재단'과 '콘텐츠진흥원' 등 2개 기관과 '영상위원회' 기능을 통합해 2013년 7월 1일 출범한 가운데 오는 10월 합천군 덕곡면에 신청사를 준공하고, 11월에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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