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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경남농협, 경남본부 1층에 6차 산업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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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24일 NH농협은행 영업부 1층 신토불이 매장 내에 6차 산업 홍보관(famers to U 농부이야기 관)을 개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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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24일 NH농협은행 영업부 1층 신토불이 매장 내에 6차 산업 홍보관(famers to U 농부이야기 관)을 개관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은 24일 NH농협은행 영업부 1층 신토불이 매장 내에 6차 산업 홍보관(famers to U 농부이야기 관)을 개관했다.

6차 산업이란 농촌에 있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축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 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김석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 농협관계자와 이현주 중년여성농업인CEO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관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개관했고, 경남지역 중소농업인의 가공제품 판로 확대를 6차 산업제품 시식회도 열렸다.

경남농협 6차 산업 홍보관에는 중년여성농업인CEO연합회제품(14곳 53품목)과 경남농업인 생산기업제품(10곳 42품목), 농협가공공장제품(8곳 36품목) 등 총 130여 제품이 상시 전시된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6차산업제품은 대기업제품 만큼 공격적으로 홍보를 하지 못하다보니 제품의 맛과 질을 알지 못해 생소해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이번 홍보관 개관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질 좋고 저렴한 지역농산물 가공식품을 구입해 소비자의 건강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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